안녕하세요~ 만능로그 입니다.
스페인 작곡가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스페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기때문에
2014년도에 다녀온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스페인의 햇살만 봐도 화창하고
기분은 절로 흥이납니다.
태양과 정열의 나라인 스페인!!
스페인에서 태어난 예술적인 인물
알베니즈와 알베니즈의 유명한 피아노 작품인
이베리아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lsaac Albéniz
이작 알베니즈(1860-1909)
생애
1860 | 5월 29일 카탈로니아 지방인 ‘캄프로돈(Camprodon)’에서 출생 (스페인 북부) |
1864 | 4세 때 피아니스트로 등장할 만큼 신동이었음 |
1866 | 파리음악원에 입학하려 하였으나 어린 나이로 인하여 입학을 거절당함 |
1869 | 마드리드 음악원에 입학하여 멘디짜발(Alvaro Mendizabal)에게 사사 받았으나 규율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학업 중단.
이 후, 다양한 나라에서 연주 활동 (가출로 인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첫 피아노 작품인 ‘군대 행진곡 (Marcha Militar)' 작곡 |
1874 | 1874-1876년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카를 라이네케 (Carl Heinrich Carsten Reinecke), 잘로몬 야다스존 (Salomon Jadassohn)에게 작곡, 피아노, 이론 등을 사사받음 |
1877 | 이후 마드리드로 돌아감 |
1880 | 프란츠 리스트에게서 가르침을 받게 됨 (이를 계기로, 가벼운 살롱용 소품에서 발전), 테크닉적으로 발전 |
1883 | 스페인 음악학자 펠리페 페드렐 (Felipe Pedrell)에게 작곡을 배우며 스페인 모음곡 (Suite Espanola, Op.47)을 포함한 250여곡의 피아노 곡 작곡.
그 제자였던 로시나 홀리나 라가리다 (Rosina Jordana Lagarriga)와 결혼
|
1890 | 1890년에서 1893년 사이 영국(런던)에서 오페라 작곡 분야에 도전
당시, 재정적인 안정이 필요했던 알베니즈는 시인 머니-콧(Francis Money-Couts)이 자신의 대본을 이용한 오페라를 거액의 조건으로 제시함을 받아들임, (이는 알베니스 작곡 활동의 큰 오점으로 남음) |
1894 | 파리에 정착하여 쇼숑(Ernest Chausson), 뒤카(Paul Dukas), 댕디(Paul Marie Theodore Bincent d'Iandy), 포레(Gabriel Faure), 드뷔시(Claude Debussy) 등과 교류하며 프랑스 음악을 접함,
1898년 댕디에 의해 설립된 파리의 스콜라 칸토룸(Schola Cantorum)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프랑스의 악곡과 근대적인 화성법을 배움 → '페피타 히네미스(Pepita Jiménez) |
1897 | 스페인 그라나다의 여행을 통해 ‘초원(La Vega)' 작곡 |
1900 | 바르셀로나로 거처를 옮기나 만성 신장염에 의한 건강 악화와 오페라 ‘메를린’의 실패로 파리로 돌아옴 |
1903 |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니스로 이동 |
1905 | 1905년에서 1908년 대표적인 피아노 모음곡인 ‘이베리아(Iberia)’ 작곡.
이는 프랑스 피아니스트인 블랑 슈 셀바(Catalan Blance Selva I Henry)에 의해 프랑스에서 모두 초연 |
1909 | 48세의 나이에 신장 질환에 의해 타국인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캄포 레 바인스에서 생을 마감 |
lsaac Albéniz
이작 알베니즈(1860-1909)
음악적 특징
스페인 민속적인 요소 | - 스페인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리듬의 영향을 받음
스페인 민속음악의 박자는 대부분 3박자 ex) 느린 3박자 3/4, 혼합박자 6/8, 9/8 등 |
- 6/8박자와 3/4의 헤미올라 리듬 | |
-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음악:
플라멩고 (15세기 발달한 격렬하며 극적인 성격의 스페인 무곡)
판당고(Fandango) : 3/4
폴로(Polo) : 3/8
말라게냐(Malaguena) : 3/4
론데냐(Rondena) : 6/8
볼레리아스(Bulerias) : 3/8 | |
- 민요의 선법이 많이 사용됨 (특히, 프리지아 선법) | |
D.Scarlatti 건반음악 (1860-1890,초기) | - 이탈리아적인 형식과 스페인 음악의 통합을 이룬 작곡가 |
- 자신의 수많은 소나타에 기타의 주법을 반영
→ 알베니즈, 그라나도스, 파야 등의 음악가들이 스페인 음악을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기타 주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기타 반주의 피아노곡이나 피아노곡을 기타로 편곡하여 연주하 기도 함 | |
- 아치아카투라 (불협화음과 대응하는 협화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기법) | |
Felipe Pedrell의 국민주의 사상 (1890-1905, 이베리아 작곡 전) | -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로 스페인의 류트, 교회, 집시, 기타 음악 등의 민속음악을 수집 및 음악의 기반을 마련 |
- 스페인의 전통 음악과 민속 음악의 조화를 추구 | |
- 알베니즈, 그라나도스, 파야의 작곡 스승
→ 16세기 오르간, 교회의 다성음악과 안달루시아의 민속음악을 강조 | |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1900-1909, 말년) | - 1890년대 중반 파리에 정착하여 쇼송, 포레, 뒤카, 댕디, 드뷔시 등의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받음
→ 보다 세련되고,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이 말년에 탄생 ex) 이베리아 모음곡 |
-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와 라벨은 스페인 음악의 영향을 받았고, 알베니즈를 포함한 스페인 작곡가들은 프랑스 음악의 영향을 받음. 즉, 상호적인 관계를 보임
→ 기존 음악 어법을 탈피하기 위해 스페인의 음악 요소를 사용 한 프랑스 작곡가들을 계기로 스페인 음악가들이 조국 음악의 가능성을 발견 |
Issac Albéniz, Suite Iberia
(이베리아)
부제
"12개의 새로운 인상"
(12 nouvelles impressions)
알베니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05-1908년에 걸쳐 런던, 파리, 니스에서 작곡했다. |
안달루시아 지방의 인상(풍경)을 담아낸 작품 (1곡, 9곡 제외) ↳ 이슬람문화 + 집시문화 = 이국적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안달루시아 지역의 인상을 담은 모음곡으로 프랑스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블랑쉐 셀바(Blanche Selva)에 의해 초연
(비르투오소 : 매우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
총 12곡의 소품이 세 곡씩 네 권으로 묶여있으며 스페인 음악의 기타 주법과 캐스터네츠 등의 타악기 적인 요소를 보인다. |
단순한 A B A의 형식을 넘어 12곡 중 8곡이 풍부한 발전부를 갖는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을 취했다. |
다채로운 음색, 대범한 화성, 선율과 리듬의 창의성, 폭이 넓은 음향(ppppp-fffff) |
알베니즈가 파리 체류 시기 작곡한 <이베리아>는 12개의 독립된 곡들을 각 세 곡씩 4집으로 묶은 일종의 모음곡 형식으로서 1905년부터 1908년에 걸쳐 작곡하였다. |
<이베리아>는 알베니스의 작품 가운데 가장 탁월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 음악을 통틀어 가 장 창조적일 뿐더러, 더 나아가 피아노 작품 가운데 뭇 걸작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대작 중의 대작이다. |
스페인 전역과 특히 안달루시아 지방의 ‘인상’을 피아노 로 담아낸 <이베리아>는 단순히 드뷔시적인 인상주의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단순한 풍경적 묘사를 담고 있다고는 더더욱 말 할 수 없다. |
리스트로부터 물려받은 대범한 비르투오소와 쇼팽의 감수성,
그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아치아카투라,
즉 불협화음과 여기에 대응하는 협화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방법 등이 스페인 선율 위에 펼 쳐지는 이 작품은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에 버금가는 새로운 스페인의 인상을 담고 있다. |
인상에 대한 승화된 그 무엇인가를 담고 있는 만큼, 스케일도 크고 음색 또한 다채로우며, 화성도 대범할 뿐만 아니라 선율과 리듬의 창의성 또한 독보적이다.
무엇보다도 음향의 측면에서 ppppp에서 fffff와 ‘가능한 한 세게’까지 셈여림의 진폭도 무척 크고 연주 테크닉 또한 난해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때 알베니스 자신도 이 작품을 연주 불가능이라 판단, 없애 버리려고 까지 했다.
|
<이베리아> 작품을 소개하는데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사람은 1901년부터 1922년까지 알베니스와 함께 스콜라 칸토룸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던 프랑스 피아니스트 블랑슈 셀바 (Blanche Selva)였다.
그녀는 1906년 5월 9일 파리의 살르 플레이옐에서 1권을, 1907년 9월 11일 생장드뤼에 서 2권을, 1908년 1월 2일 폴리냑 공주의 파리 저택에서 3권을 초연했다.
|
<이베리아>의 스페인 초연은 이 작품의 가장 열렬한 옹호자로서 알베니스로 하여금 3권과 4권에 엄청나게 난해한 기교를 사용하도록 종용한 카탈루냐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호아킨 말라 츠(Joaquin Malats)가 맡았다.
그리고 <이베리아>의 총4권은 각각 에르네스트 쇼송 부인, 블랑셰 셀바, 피아니스트 마르그 리트 아셀망(포레의 연인이기도 했다), 피에르 랄로 부인(에두아르 랄로의 며느리)에게 헌정 되었다.
|
“알베니스의 <이베리아>는 피아노의 기적이고 스페인 음악의 걸작이며 악기의 왕이라고 일컬어지는 피아노의 가장 찬연한 빛남 속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드뷔시>
곡에 대한 찬사와
스페인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
드뷔시는 타당한 이유 없이
칭찬을 하는 법이 없는 인물이었는데,
그런 그가 알베니스의 창조적 천재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인상적이다.
“그는 자신의 조국 특유의 풍부한 우수와
독특한 유머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최초의 인물이다.”
이러한 찬사는 드뷔시가 1913년 12월에 출판한
그의 최후의 콘서트 리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글에서 드뷔시는 <이베리아>에서 펼쳐지는
스페인의 이미지와
그 강렬한 색채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했다.
이 리뷰에서 그는 한 편으로는
이 곡들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다른 한 편으로는 드뷔시 자신 또한
스페인으로부터 받은
영감으로 작품을 쓴 입장에서 극찬을 보냈다.
<파야: “열 두 개의 반짝이는 보석들”이라 표현>
이작 알베니스
이베리아 (Issac Albéniz, Suite Iberia)
작품목록
작곡 연도 | 제목 | 묘사지역 / 특징 |
1권 1905 | Evocaciónn
에보카시온 | 스페인 노래와 춤곡 (묘사지역 불활실), 프렐류드 (서주 역할)
바스크 지방의 시적이고 느긋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로 가득차 있음
판당귀요(Fandanquillo)와 나라바라 지방의 무곡 호타(Jota)가 뒤섞인, 낭만적이면서도 모호한 몽상적 분위기
프랑스의 인상주의 어법인 온음음계와 페달포인트 사용 |
El Puerto
엘 푸에르토 | 카디스의 항구
안달루시아의 민요 폴로(Polo)를 바탕으로 플라멩고 춤곡 불레리아스(bulerías)가 가미된 이 곡은 단일 주제로 된 곡
에피소드로 삽입된 부분은 처음 주제를 다소 어둡고 음울하게 변형한 것 순간적이지만 격렬한 만남의 인상을 표현 | |
El Corpus Christi en Sevilla
세비야의 성 체제 | 세비야의 크리스트 축제 행렬
강력하고 기복이 심한 표현력의 곡
2층에서 바라본 종교 행렬(축제)를 묘사 (위에서 내려다본 행렬) 가장 묘사적인 곡
리스트의 곡들이 표본이 됨 | |
2권 1906 | Rondeña
론데냐 | 론다 스페인 노래와 춤곡 묘사
안달루시아 지방 론다의 지명을 딴 곡
3/4박자와 6/8박자가 교대로 나타나는 론데냐 리듬 선율적인 대비와 단조로운 리듬으로 구성 |
Almería
알메리아 | 알베리아의 항구
호타와 타란타스의 리듬이 등장
그레고리안 찬트의 리디안 모드 등장
6/8박자와 3/4박자의 교대 | |
Triana
트리아나 | 트리아나
세비야 교외의 한 지명으로 투우 장면을 묘사
격정적이고 생기가 찬 분위기
자유로운 변주 형식으로 2개의 주제를 변형, 발전시킴
가장 유명한 곡 | |
3권 1906 | El Albaicín
엘 아바이신 | 그라나다의 집시구역
그라나다 의 알함브라 맞은 편 고지대에 있는 집시 구역
애도하는 듯한 기타의 음형이 인상적
드뷔시: 카네이션의 향기가 가득한 저녁을 분위기라 극찬 |
El Polo
엘 폴로 | 안달루시아의 한 지역
안달루시아로부터 유래된 춤 노래
‘흐느끼는 기분으로’라 지시된 비통한 분위기 | |
Lavapiés
라바피에스 | 마드리드의 교회
마드리드 번화가의 무용수들을 연상시킴
유일하게 안달루시아와 무관, 마드리드의 가장 오래된 구역
‘경쾌하고 자유롭게’, 자극적인 불협화음 등으로 어려운 기교 | |
4권 1907- 1908 | Málaha
말라가 | 말라가 (스페인 춤곡)
순수한 집시의 노래인 말라게냐의 리듬에 기초
자유로운 조바꿈, 떠다니는 듯한 화성, 주제의 대위법적인 결합이 보임 |
Jerez
헤레즈 | 헤레즈 (스페인 춤곡)
조용하고도 우아한 분위기의 복잡한 짜임새
음향의 걸작품
피아노를 위해 만든 아름다운 패시지들 | |
Eritaña
에리타 | 세비야, 선술집의 풍경
세비야 외곽에 위치한 여관 이름
활달하며 조바꿈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격렬한 피날레 |
lsaac Manuel Francisco Albéniz
(1860-1909)
이작 알베니즈
작품목록
곡명 | 작곡 년도 |
Marcha militer 군대 행진곡 | 1869 |
Rapsodia cubana 쿠바 광시곡 | 1881 |
Pavana capricho 파반느 기상곡
Serenata napolitana 나폴리 세레나데 | 1882 |
Fantasia sobre motivos de la jota 호타 주제에 의한 환상곡 | 1883 |
Barcarola 뱃노래
Seis pequenos valses 6개의 작은 왈츠
Sonata No.1 | 1884 |
Desco, Estudio de concierto 희망, 협주곡 연습곡
Dos caprichos andaluces 2개의 안달루시아 기상곡
Dos grandes Estudios de concierto 2개의 큰 협주곡
Estudio impromptu 즉흥 연습곡
Marcha nupcial 결혼 행진곡
Seis Mazurka de Saion 6개의 살롱 마주르카
Serenata arabe 아라비아 세레나데
Suite Ancienne No.1 고대 모음곡 제 1권
Suite morisca 모로 모음곡
Suite Espanile No.1 스페인 모음곡 제 1권
Angustia 번민
Diva sin par 짝이 없는 디바 | 1885 |
Minuetto No.3
Sonata No.2
Andalucia 안달루시아
Suit Ancienne No.2 고대 모음곡 제 2권
Suit Ancienne No.3 고대 모음곡 제 3권
Recuerdos de siaje 여행의 추억 | 1886 |
Mazurka de salon 마주르카 살롱
Menuet g minor
Rapsodia espanola 스페인 광시곡
Recuerdos 추억
Sonata No.3
Sonata No.4
Sonata No.5
Cortillon 살롱춤 앨범, 코티용
Pavana facil para manos pequenqs 작은 손을 위한 파반느 | 1887 |
Sonata No.6
Sonata No.7
Dos mazurka de salon 2개의 살롱 마주르카
Doce piezas caracteristicas 12개의 성격 소품집
La fiesta de aldea 마을의 축제일 | 1888 |
Dos danzas espanolas 2개의 스페인 무곡
Suite espanola No.2 스페인 모음곡 제 2권 | 1889 |
Cadiz-gaditana 카디스-카디스인
Serenata espanole 스페인 세레나데
L’Automne 가을
Espana: Seis hojas de slbum 스페인: 6개의 모음곡
Mallorca 마요르카 섬
Suenos 꿈 | 1890 |
Zambra granadina 그라나다의 삼브라
Zortzico 소르시코 | 1891 |
Les Saiaons 사계 | 1892 |
Cantos de Espagna 스페인의 노래 | 1894 |
Espagns 스페인
The Alhambra 아람브라 | 1897 |
La vega 초원 | 1898 |
Iberia 이베리아
Tvonne en visite 이본느의 방문 | 1908 |
Azulejos 아수레호스
Navarra 나바라 | 미완성 |
스페인 작곡가인 이작 알베니즈
lsaac Manuel Francisco Albéniz와
알베니즈의 유명한 작품인
이베리아 Iberia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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