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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페인 음악 [Spain Music] | Classic Music [클래식 음악]

 

스페인 음악 [Spain music]의 특징을 알아보기 [클래식 음악]

 

안녕하세요~ 만능로그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음악의 시작과

스페인 음악의 특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 음악의 시작

 

스페인은 지중해 문명 유럽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문화를 받아 드렸고 그 영향은 음악에 반영되었습니다.

 

D.Scarlatti가 스페인적 요소가 배인

건반악기 음악을 작곡하면서
스페인 음악이 확립되지만

그 이후의 스페인 음악 문화는 열악했습니다.

 

몇몇의 건반악기 작곡가들이 있었지만

후세에 남을 작곡가는 없었고

대부분 고전스타일, 살롱음악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0세기 초 스페인에서
민족주의 음악이 꽃을 피게 되는데

이러한 흐름은 피아노 음악에 큰 역할을 합니다.

 

19세기 말에 처음으로 자국의 민요에 관심을 두고

체계적인 연구를 한 스페인 작곡가 
F.Pedrell를 시작으로

스페인 민속음악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들은 새로운 기법을 창조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낭만주의에 인상주의적 색채를 결합하면서

민속적인 소재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써

20세기 피아노 음악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공헌하였습니다.


<스페인의 음악>

 

스페인 음악의 시작하면 스카를라티가 빠질 수 없죠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스페인에서 건반음악을 작곡하는데에 있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D.Scarlatti (1685-1757) 이탈리아 → 스페인

 

다른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베토벤, 슈만, 쇼팽, 리스트 등의

작곡가들을 통해 음악이 계속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페인에서는

19세기 초반까지 스카를라티 스타일의

소나타를 쓰고 있었습니다.

(단악장 짧은 기교적 소나타)

 

19세기 후반 F.Pedrell(페드렐) [1841-1922]이

스페인 민족음악의 부흥을 일으키면서

페드렐의 정신을 이어 받은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파야 등의

스페인 작곡가가 생겨나면서 스페인의 음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Felipe Pedrell (1841-1922)

 

- 스페인 민족음악의 부흥을 일으킨 작곡가

 

- 바그나 음악을 모델로 하여 스페인적인 요소를

혼합함으로써 스페인 국민주의 오페라 시도

 

- 스페인에 음악학 분야를 창시

 

- 젊은 작곡가들에게 민족적 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받도록 영향을 줌

 

-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파야 등을 가르침

(Felipe Pedrell의 정신을 이어받아

스페인 민속음악의 대를 이었고

스페인 음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대한 자세한 설명 링크)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Domenico Scarlatti]

바로크시대는 서양음악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 낸 시기입니다. 기악 음악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의 성악곡을 반주하며 보조하던 형태에서 독립된 악기로 형식을 가지고 연주하는 형태로 거듭나기 시작하여..

manneunglog.tistory.com


스페인 음악의 특징

 

스페인의 작곡가인 그라나도스, 파야,

투리나, 몸프, 알베니즈 등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 당시의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작곡가

(쇼팽, 리스트, 라벨, 드뷔시)

당시 프랑스 파리는 낭만주의 중심지이며,

인상주의(드뷔시, 라벨)의 출연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스페인의 피아노 음악은

 유럽의 낭만주의 + 프랑스 인상주의 + 스페인 민족주의가

더해져 독특한 형태의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피아노 음악)

 

스페인 음악은 기존에 있는 것 + α(알파)
말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민족음악의 특징

독특한 리듬과 악기를 흉내 내는 기교가 있습니다.

(아치아카투라, melisma, 집시리듬, 호타,

판당고, 하바네라, 세기디아 등)

 

- 리듬이 피아노 음악에 녹아 들어갔습니다.

(음악적 깊이가 거의 없음)

 

- 형식 단순, 복잡함, 불협, 색체,

정신적 깊이는 다른 음악에 비해 깊지 않습니다.

 

- 기타가 유명하며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 음악의 독특한 점은

19세기 말에 피아노에 꽃을 피웁니다.


스페인 음악에 영향을 끼친 민속춤

 

스페인은 중세 시대 아랍인들의 침범을 받았던 탓에

이슬람 문화의 영향권 내에 들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안달루시아 지방은 끝까지

이슬람 문화권에 남아 있던 지역입니다.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파야 등의

20세기 스페인 작곡가들이 안달루시아 지방 도시들의

풍광 및 민속춤을 주된 음악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들 음악을 들을 때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 이유는

이슬람-아랍 문화가 가장 오랫동안 남아있었던

안달루시아의 지방색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안달루시아 음악의 특징

비잔틴이라는 동양문화의 영향을 받은

특징적인 선율, 플라멩코 춤,

기타와 캐스터네츠 악기의 사용 등

집시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알베니스, 그라나도스, 파야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독특한 향토색에 매료되어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러 도시인 세비야, 카디스, 말라가, 론다,
코르보다의 민속춤들이
주된 음악 소재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음악에 자주 등장하는 춤곡

Jota

(호타)

- 스페인 북부, 특히 아라곤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애 춤

- 남녀가 팔을 높이 들고 캐스터네츠를 치면서 기타 반주와 노래 에 맞추어 경쾌하고

  힘찬 스텝을 밞으며 춤을 춘다.

- 가사는 풍자·사랑·믿음 등의 주제로 한 코플라라는 즉흥시로 이 루어짐

Fandango

(판당고)

-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요 및 민속무용 곡 중 하나

- 18세기의 상류 귀족 사이에 유행했으나 그 후 쇠퇴하여,

  오늘날 에는 각 지방의 민속무용으로서 여러 가지 형태로 전해지며,

  특히 안달루시아 지방의 판당고가 알려져 있다.

- 판당고의 전형적인 리듬은 명랑하고 경쾌한 3박자계로서,

  독특한 악센트를 가진 6박으로 이루어진다.

Seguidilla

(세기디아)

-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많이 추었으며 볼레로와 비슷한 리듬의 3박자이며 조성은 대체로 장조이다.

- 기타와 캐스터네츠의 반주로 노래를 부르며 춘다.

Flamenco

(플라멩코)

- 14세기부터 발전한 플라멩코는 집시·안달루시아인·아랍인·유대계 스페인인의 민요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    다.

- 19세기에 집시들이 직업적으로 춤을 추게 되면서 플라멩코가 집 시의 음악과 춤을 일컫게 되었다.

  보통 기타 음악과 즉흥 춤을 수반하는 칸테(노래)로 구성된다.


스페인의 유명한 여러 작곡가의 대한

설명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