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란 군사적 안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나
대규모 환경오염, 전염병, 가축 질병 등 각종 재난과
국가 핵심 분야에 대해 위기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단계로 경보하는 시스템입니다.
코로나19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와 규모로
확산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 하였습니다.
심각단계가 발령되면 정부에서는 휴교령이나
집단 행사 등 금지를 강제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응이 가능해지는데요.
정부에서는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 자제 및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사업주에 대해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국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위생용품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무리한 대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2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충북지역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청주시는 시민 행동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전 가구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오송역에는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공무원 대책반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숙소(기숙사 등),
이동 방안 등을 논의 하고 행•제정적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식별법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성 폐렴은 콧물이 없는
마른기침이 납니다.
이것이 가장 간단한 식별법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1. 열에 약하기 때문에 26-27도의 온도에서 죽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치료법은 아니지만 몸에도 좋고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2.크기가 큰 편이라 웬만한 보통 마스크로 걸러집니다.
(N95 같은 특별한 마스크가 아니어도 됩니다.)
3. 금속물질의 표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떨어지면
적어도 12시간 정도는 살아있습니다.
따라서 금속물체와 접촉했을 경우
꼭 비누로 손을 씻으십시오.
4. 코로나 바이러스는 옷감에서는 6-12시간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세제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습니다.
겨울 옷 처럼 두꺼워서 자주 세탁을 안하는 옷들은
해를 쬐어서 바이러스를 죽이도록 하십시오.
5. 가장 흔한 감염경로/방법은
공공장소에서의 물건 등을 만져서 입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손에서 바이러스는 5-10분 정도 밖에 살지 못하지 만. 이 잠깐 5-10분 동안에 많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를 만진다거나, 눈을 비빈다거나 등등)
6.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비누와 물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게 최고의 방법이지만
지금처럼 손을 자주 닦아야 하는 시점에서는
손소독제 또한 좋은 차선택입니다.
대중교통 또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있을 때는
꼭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 세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손바닥에 제품을 따르고 양손을 잘 비비면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손과 손가락 사이를 골구루
문질러 줘야 합니다.
또한 휴대하기 좋은 제품으로
물티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에탄올이 함유된 제품이 아닌 이상
소독 효과를 기대 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7. 손 씻는 것 외에, 가글약으로 균이 아직 입안에
있을 때 (폐로 내려가기 전에) 균을 죽이거나
그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8.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차가운 음식에 있는 냉한 기운은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발효음식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나 차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하기.
체온보다 조금 높은 36-40도의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그는 반신욕이나 족욕 역시 몬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우울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하는
습관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의 증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의 증세
1. 먼저 목을 감염시킵니다. 목이 아프고,
건조함이 3-4일 갑니다.
2. 그리고 나면 콧물에 섞여서 기관지로,
그리고 폐로 들어가서 폐렴을 일으키는데
이에 5-6일이 걸립니다.
3. 폐렴이 되면 고열과 함께 호흡이 힘들어 집니다.
코가 막히는 상황도 나타나는데
이 코가 막히는 증상은(코막힘)이 보통하고 다르고
마치 물에 빠지는 것 처럼 느껴질텐데,
즉시 의사를 봐야 합니다.
(코로나가 의심 된다면 병원 밖에서
온도를 체크하시고 검사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의 수칙들을 잘 지켜진다면
바이러스에 감염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고 하니
코로나19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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