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다들 드셔보셨죠?
영화를 보거나 허기가 지면
생각나는 치킨!!
밤 늦게 먹는 야식은 살이 찌기 때문에
오븐에 구은 치킨인 굽네치킨을 시켰습니다.
(구운 치킨이니 조금 덜 찌겠죠?)
굽네치킨에서 제가 시킨 메뉴는
고추바사삭과 볼케이노 치즈 치밥입니다.
고추바사삭은 자주 시켜먹어봤지만
처음 시켜보는 사이드메뉴인 볼케이노 치즈 치밥!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종이 상자 안에는 맛있는 고추바사삭과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포장된
볼케이노 치즈 치밥이 도착했습니다.
볼케이노 치즈 치밥은
배달오는 동안 치즈가 굳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따뜻하게 보온이 되는 포장으로 오니
치즈도 굳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메뉴의 구성은
치킨, 치킨무, 콜라, 구운계란,
마블링소스, 고블링소스로 구성됩니다.
2가지의 소스가 제공되니
더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굽네치킨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 아니라
구운치킨이니 튀긴 치킨 보다는 기름기가 적어
살도 덜 찌고 바삭함도 느낄 수 있으니
야식으로는 굽네치킨이 제격이네요!
입안에 느껴지는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갔다 해서
매운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많이 매울까봐 고민하실 텐데요.
많이 맵지 않고
치킨의 기름진 맛을 딱 잡아주는
매콤함이기 때문에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굽네치킨을 좋아하는 이유는
굽네치킨을 시키면
소스가 2가지나 오기 때문입니다.
굽네 고블링 소스
고블링소스는 매운맛이며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제가 그리스 터키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매콤한 케밥의 향이 났습니다.
(매콤한 커리와 케밥 느낌)
고추바사삭을 먹다가
특유의 향과 매콤함을 더 느끼고 싶으실 때
딱 찍어 드시면 최고입니다.
굽네 마블링 소스
마블링소스는 고블링소스보다
좀더 느끼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특유의 향은 없지만 마요네즈와 매콤한 소스가
섞여있어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뻑뻑한 가슴살과 먹으니
가슴살도 부드럽게 느껴지며
마블링소스만 있으면
가슴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치킨만 먹기 아쉬워
굽네치킨의 사이드 메뉴인
볼케이노 치즈 치밥도 시켜보았습니다.
포장도 보온이 잘 되게 와서
치즈도 굳어있지 않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런 포장 센스!!
굽네치킨 칭찬할만 하네요~
볼케이노 치킨의 매운맛이 느껴질 줄 알았지만
매콤하지 않고 순수한 맛? 이었습니다.
볼케이노 소스가 듬뿍 들어간 치밥을 원했지만
너무 자극적으로 먹으면 않좋으니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추천하지만 저처럼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케이노소스나 마그마소스를 추가로 하셔서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굽네치킨 메뉴판 입니다.
참고하셔서 시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치킨 한마리 드시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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